심리검사 > 사용윤리
어떤 검사를 선택해야 합니까?
심리검사 사용자는 사용하려는 심리검사의 타당도와 신뢰도에 관해 수집된 자료를 가능한 한 충분히 평가한 후 검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전에 타당화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검사를 사용할 때에는 심리검사 사용자가 타당도에 대한 증거를 마련할 책임이 있습니다.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채점 및 해석할 때의 주의점으로는 무엇이 있습니까?
검사자는 심리검사에 임하는 피검자의 정서 상태를 잘 이해하고, 어떤 목적으로 이 검사를 실시하는 것인지, 그리고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피검자에게 충분하게 설명하여야 합니다.
검사자는 중립적이고 과학적인 태도로 거사를 실시해야 하고, 검사실시 절차에 익숙하여야 합니다.
가능하면 외부 자극이 없는 안정된 분위기에서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검사 사용자는 검사요강에서 제시된 표준화 방식으로 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검사자는 검사 시행과 해석에 있어서 나이, 인종, 문화, 장애 민족, 성, 종교, 성적 기호, 그리고 사회경제적 지위의 영향을 고려하고, 다른 관련 요인들과 통합 비교하여 검사 결과를 해석해야 합니다.
심리검사 실시자(=검사자)는 어떠한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까?
검사를 실시하는 검사자는 일정 기준 이상의 전문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검사자는 자신이 실시한 검사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자신이 적절하게 검사를 실시한다는 것을 보증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검사사용자는 자신의 능력과 기술의 한계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훈련과 경험을 통하여 자격을 갖춘 기술만을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전문가로서 검사자는 검사를 통해 다른 사람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무거운 책임을 지니고 있음을 주지해야 합니다. 검사자는 자신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적, 조직적, 재정적 또는 정치적인 상황이나 압력들에 대해 경계해야 합니다.
검사자는 자신의 신념체계, 가치, 제한점 등이 상담이나 심리검사에 미칠 영향력을 자각해야 합니다.
검사자는 검사 시행과 해석에 있어서 나이, 인종, 문화, 장애 민족, 성, 종교, 성적 기호, 그리고 사회경제적 지위의 영향을 고려하고, 다른 관련 요인들과 통합 비교하여 검사 결과를 해석해야 합니다.
검사자는 내담자에게 상담이나 심리검사의 목적과 용도, 기법, 한계점, 위험성, 이점, 자신의 강점과 제한점, 상담료, 상담료 지불방법 등을 명확히 알려야 합니다.
심리검사를 받는 사람의 권리는 어떻게 보호해야 하지요?
검사자는 피검자의 복리를 증진하고자 노력해야 하고, 피검자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해야 합니다.
검사자는 연령, 성별, 인종, 종교, 성적인 선호, 장애 등을 이유로 피검자를 차별하지 않아야 하고, 피검자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합니다.
전문가로서 검사자는 검사를 통해 다른 사람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무거운 책임을 지니고 있음을 주지해야 합니다. 검사자는 자신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적, 조직적, 재정적 또는 정치적인 상황이나 압력들에 대해 경계해야 합니다.
검사자는 피검자의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하며, 피검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면 어떤 행위라도 자제해야 합니다.
검사자는 피검자의 삶에 있어서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필요하다면 가족의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검사자는 피검자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존중해야 하고, 검사자가 가지고 있는 가치, 태도, 신념, 행위를 인식하여 그것이 피검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심리검사를 받는 사람에 대한 사생활과 비밀은 어떻게 보호해야 하지요?
검사자는 피검자가 감추고 싶어 하는 측면을 발견하게 될 수 있고, 이러한 정보가 피검자에게 불이익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개인의 사생활권 문제를 적절히 다루기 위해서는 검사의 적절성에 대해 피검자에게 충분하게 설명을 한 후 피검자의 동의를 얻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검사자는 검사과정에서 피검자에게서 얻은 정보에 대한 비밀을 보장할 의무가 있습니다.
검사자는 기록을 보관하고 파기할 때 비밀보장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피검자는 비밀유지를 기대할 권리가 있고, 자신의 사례기록에 대한 정보를 가질 권리가 있으며, 상담 계획에 참여할 권리, 어떤 서비스에 대해서는 거절할 권리, 거절에 따른 결과에 대해 조언을 받을 권리 등이 있습니다.
법, 규제 혹은 제도적 절차에 따라, 전문가는 내담자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기록을 보존해야 합니다.
검사자는 피검자가 기록에 대한 열람이나 복사를 요구할 경우, 그 기록이 피검자에게 잘못 이해될 가능성이 없고 피검자에게 해가 되지 않으면 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심리검사를 받는 사람에 대한 비밀 보장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피검자의 생명이나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발생한 경우에 한하여 피검자의 동의 없이도 피검자에 대한 정보를 관련 전문인이나 사회에 알릴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정보의 공개가 요구될 때에는 비밀보호의 원칙에서 예외이지만, 법원이 피검자의 허락 없이 사적인 정보를 밝힐 것을 요구할 경우, 검사자는 피검자와의 관계를 해칠 수 있기 때문에 피검자의 동의 없이 정보를 요구하지 말 것을 법원에 요청합니다.
다른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할 수도 있나요?
검사자는 자신이 다루기 곤란한 분명한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피검자를 적절한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합니다.
검사 사용자는 자신이 받은 학문적인 훈련이나 지도 받은 경험의 범위를 넘는 이들을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그 범위란 나이, 장애의 유형, 또는 언어적, 출생적, 문화적 배경 등과 같은 특성들을 포함합니다.
심리검사를 실시하려면 특별한 교육이나 훈련이 필요한가요?
검사 사용에 대한 책임은 검사를 전문적이고 기술적으로 다루는 데 필요한 훈련과 경험을 갖춘 사람들에게만 부여해야만 합니다.
검사와 관련되어 공적 진술을 할 수 있습니까?
검사 서비스에 대한 공식 발표나 해설, 광고와 같은 판촉활동은 일반 대중이 충분한 정보를 통하여 판단하고 선택하도록 돕는 목적에 합당하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한 공적 진술은 해서는 안 됩니다.
① 거짓, 사기, 오도, 기만 혹은 불공정한 진술
② 사실에 대한 잘못된 해석 혹은 맥락상 사실의 일부만을 밝히고 있어서 오도하거나 기만할 가능성이 있는 진술
③ 심리학자의 서비스나 상품의 질에 관한 피검자의 증언
④ 실제가 아니거나 입증할 수 없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게 할 가능성이 있거나 그런 의도로 만든 진술
⑤ 비범하고 독특한 또는 유일한 능력을 암시하는 진술
⑥ 제공하는 서비스의 상대적 우월성에 관한 진술
⑦ 개별 의뢰인을 직접 유인하려는 진술
검사자가 법정 활동을 할 수 있습니까?
검사 사용자가 법정에 서기 위해서는 인정된 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검사 결과에 대하 피드백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검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주어지는지의 여부는 검사 실시 도중에 언급되어야 합니다. 검사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줄 때에는 평가적인 용어의 사용을 삼가야 하며, 피검자에게 상처를 주거나 공격적인 표현을 하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심리검사 > 사용윤리
임상장면에서 검사를 선택할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지요?
근래에는 컴퓨터가 검사의 실시, 채점, 그리고 해석하는 데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임상가가 컴퓨터를 사용해서 평가를 실시하든 조수를 활용하든, 항상 가장 적합한 검사를 선택할 책임은 임상가에게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임상장면에서는 검사결과 뿐만 아니라 피검자의 행동 관찰이나 면접을 통해 얻은 자료들을 함께 고려하여 피검자에 대한 평가를 해야 합니다.
임상장면에서 검사를 실시, 해석할 때 주의점은 무엇이 있습니까?
검사의 보다 정확한 실시와 해석을 위해 검사자는 자신의 유능함을 믿기보다는 검사가 의뢰된 질문에 깔려 있는 동기에 대하여 철저히 연구하고 보다 유익하고 실제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의뢰된 질문을 폭넓은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을 위해 검사를 사용할 때에는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합니까?
진단을 위해 검사를 사용할 때에는 진단검사의 결과에 대해 과장된 믿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임상장면에서 지능검사를 이용할 때에는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지요?
임상장면에서 지능검사를 사용할 때에는 피검자가 지능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연령, 시각장애나 청각장애 여부, 의사소통 가능성, 그리고 심리적인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검사를 실시하여 합니다.
임상장면에서는 지능검사가 지능 수준을 파악하는 것 이외에도 피검자의 구체적 능력의 손상 여부를 알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표준화된 검사 실시 후에 한계음미(testing the limit) 절차를 도입하여 피검자의 구체적 능력의 기능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임상장면에서 지능검사는 피검자의 성격 특성이나 정신병리를 파악하는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특별한 해석 방법과 절차들이 적용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임상가는 검사 결과의 양적 분석 및 질적 분석 방법들에 대한 많은 경험과 훈련을 필요로 합니다. 지능검사를 통해 피검자의 성격 특성이나 정신병리에 대한 가설이 추론된 경우에는 다른 검사나 정보를 통해 그 가설을 확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검사자는 피검자의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하며, 피검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면 어떤 행위라도 자제해야 합니다.
검사자가 갖추어야 할 자격요건이 있습니까?
피검자를 부당한 검사 사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격을 갖춘 임상가만이 심리검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기타 필요한 자격조건은 검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수업의 일환으로 검사 실시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다른 사람에게 검사를 실시하거나 점수를 제대로 해석할만한 자격이 충분하지 않음을 주지해야 합니다. 또 심리측정가(psychological technicians)나 검사 보조자, 또는 다른 전문영역의 사람들이 검사를 실시 할 때는 검사수행에 대한 올바른 해석을 할 수 있는 자격 있는 전문가에게 자문이나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검자의 사생활권은 어떻게 보호해야 합니까?
임상장면은 주로 개인의 사적인 문제에 대해 도움을 주는 곳이기 때문에, 임상가는 피검자가 숨기고 싶은 사실을 알게 될 수 있고 이러한 정보가 피검자에게 유익하지 않은 쪽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임상장면에서 피검자에게 대해 얻는 사적인 정보가 아동학대, 불의의 감금, 혹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상황처럼 법적인 문제와 관련될 때 임상가는 피검자의 사생활권 보호보다는 법적인 조치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임상가는 개인의 사생활권 보호를 위해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적절한 이유를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또 임상가는 검사 선정의 이유를 피검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분명하고 직접적으로 알려주어야 합니다.
피검자의 비밀보장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임상가는 자신의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개인에게서 얻은 정보에 대한 비밀을 보장해야 하는 일차적인 의무가 있습니다. 임상가는 그러한 정보를 제보하지 않으면 피검자나 타인에게 명백한 위험을 초래하게 되는 특별한 경우, 또는 피검자나 그의 법적 대리인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만 타인에게 그러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아동의 경우, 그 아동의 검사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부모의 권리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 때 검사결과를 아동의 부모에게 보여주느냐의 여부보다는 그 아동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어떻게 결과를 알려주는가 하는 것이 보다 중요합니다.
임상가는 검사 기록에 대한 비밀보장을 위해서 당사자와 부모 외의 제 3자의 경우에도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기본 원칙은 검사 결과가 당사자의 이해나 동의 없이 공개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검사 사용자는 기록을 보관하고 파기할 때 비밀보장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검사결과를 피드백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임상가는 피검자에게 검사 결과를 보고하는 경우에는 검사결과가 하나의 가설임을 피검자에게 인식시켜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피검자가 검사의 피드백 이후에 처하게 될 심리적인 불안상황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비록 임상가가 검사를 정확하게 시행하고 채점하였고 해석도 타당하게 한 경우라도,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없이 그 점수만 제공하는 것은 당사자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임상가는 검사결과를 전달했을 때 피검자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여 신중하게 검사 결과를 전달하여야 합니다.
검사 결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임상가는 피검자의 교육수준, 심리검사에 대한 상대적인 지식수준, 정보에 대한 가능한 정서적 반응 등 상대방의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검사자가 피검자와 비전문적인 만남을 갖게 되면 위험한가요?
검사자가 임상장면 밖에서 피검자와 만나게 되는 것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임상가는 이러한 접촉이 잠재적으로 심리평가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만일 이러한 관계가 임상가의 객관성에 영향을 미치거나 혹은 그 반대로 당사자를 어렵게 하거나 착취할 가능성이 있다면, 피검자와 개인적, 학문적, 전문적, 금전적 관계 등을 맺거나 약속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비금전적 수수료를 받아도 무방합니까?
검사자는 자신의 전문적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피검자에게서 적당한 수수료 이외에 물건을 받거나 서비스 혹은 그 밖의 비금전적인 보답을 받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성희롱과 성접촉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검사자는 피검자에게 성희롱으로 여겨질 행동을 하지 않도록 늘 주의하여 피검자의 권익과 존엄성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또한 검사자는 성희롱을 빌미로 어떤 이득을 보장한다든가 하는 문제에 관여되지 않아야 합니다.
검사 내용의 보안유지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피검자가 만일 검사 내용을 미리 알게 되면 답을 미리 익히거나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거짓으로 반응할 수 있게 되어 검사의 타당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상가는 검사 내용에 대한 보안이 유지되도록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검사의 원자료 역시 공개되어서는 안 됩니다.
검사 발행업체는 어떤 의무가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검사 발행업체에서는 검사의 구매에 대한 자격에 대해 특정한 전문 자격을 갖춘 사람들로 제한하여야 합니다.
심리검사 > 사용윤리
어떤 검사를 선택해야 합니까?
사용목적에 잘 부합하는 검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검토해 볼만한 검사들을 광범위하게 발굴하여 관련 자료를 충분히 검토한 후 검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속성이 다차원적인 때 단일검사보다는 복수의 검사들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으며 이 때 검사 간 중복성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특정 목적으로 선택된 검사가 적합성을 인정받으려면 그 근거로 타당도 검증이 요구됩니다. 산업장면의 인사결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타당도 개념으로는 내용타당도, 준거타당도 및 구성타당도가 있습니다.
- 인사결정을 위해 사용된 검사의 적합성을 내용타당도로 입증하려면 검사내용이 직무내용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 선발이나 승진 등의 인사결정을 위해 사용된 검사의 직무수행준거에 대한 예측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준거타당도를 검증해야 합니다.
- 준거타당도 검증은 예측타당화와 공존타당도의 2가지 설계방법이 있는데 어느 방법을 선택하든 사용자는 각 방법의 이론적, 실용적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 인사선발에 사용된 검사가 구성타당도의 증거를 갖기 위해서는 구성 개념(construct)과 직무요인(job factor)간의 연계성이 확립되어야 합니다. 즉, 검사가 특정 구성개념을 측정한다는 증거가 있어야 하며, 그 구성개념이 직무수행의 주요 요인들을 결정해주고 있음을 보여야 합니다.
조직의 자원이나 규모가 빈약하여 자체적인 타당화 작업이 어려운 경우 유사한 직무상황에서 이미 확립된 검사의 타당도를 해당상황으로 일반화시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황의 유사성에 대해서는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합니다.
- 사용될 검사의 준거타당도를 이전에 행해진 타당도의 단일 연구로부터 유추하고자 할 경우에는 타당화 연구가 양호한 조건에서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상황이 유사한지 검토해야 합니다.
- 인사선발목적으로 사용된 검사가 특정 직무에 대해 내용타당도가 있는 것을 밝혀지면 새로운 상황에서 검사가 사용되더라도 이전 상황의 타당도를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두 상황 간의 중요 직무 내용은 실질적으로 동일해야 하며 검사내용에 변화를 줄 만한 차이점이 새로운 상황에서 발견되지 않아야 합니다.
- 타당도의 일반화 연구에 필요한 적절한 자료가 충분치 않을 경우에는 특정 산업분야에서의 협동연구(cooperative studies)나 소규모 사용자들의 컨소시엄 형성을 통애 타당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소수집단에 대한 차별이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내용타당도가 높은 검사를 선택하는 것이 소송제기 등 법적 문제의 사전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타당도 검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검사의 경우에는 그 사용여부에 따른 효과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검사를 실시할 때에는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합니까?
사용자는 검사의 양식, 실시방법, 지시 등에서 표준절차를 따라야 하며 이를 벗어나는 변화를 가한다면 검사 사용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재검증되어야 합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이 검사의 대상이 될 때에는 표준절차를 벗어나 개인의 요구에 맞게 합리적으로 수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검사점수를 해석하고 적용할 때에는 어떤 유의사항이 있습니까?
인사의 선발, 승진, 배치 등의 결정을 위해 검사의 기준점수(cut score)가 사용될 때에는 그 설정근거와 방법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어떤 검사의 사용이 상이한 집단에 대해 상이한 예측을 제공하였다면 그 검사는 차별적 예측을 초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별적 예측이 발견되었더라도 상이한 집단에 대해 각기 다른 기준점수를 사용하는 것은 신중을 가해야 합니다.
여러 개의 검사가 인사결정을 위해 혼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 의사결정의 모형은 그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검사 실시상황이 표준상황과 큰 차이를 보일 때는 추가적인 정보를 고려하여 검사점수 해석의 원칙들을 재검토해야 합니다.
특정목적을 위해 실시하여 얻은 검사점수를 원칙적으로 원래 의도했던 의사결정에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검사점수는 정확한 해석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지원자 본인이나 인사담당자에게 섣불리 보고되어서는 안 됩니다.
기타 고려사항으로는 무엇이 있습니까?
검사의 표준화와 타당도가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검사 내용을 비롯해 검사와 관련된 모든 것들에 대한 보안이 철저히 지켜져야 합니다.
사용되고 있는 검사에 대해 정기적으로 자체평가(audit)를 실시해야 합니다.
검사의 사용 시 타당도나 효용성 등 사용자의 관점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응시자의 요구와 정서를 배려하는 노력도 기울여야 합니다.
심리검사 > 사용윤리
검사 사용자에게 필요한 자격요건이 있습니까?
학교장면에서 검사를 사용하는 경우 검사 관리자들은 전문적 지식을 위한 적절한 훈련을 받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검사 선택 시 사용목적과 관련된 고려사항으로는 무엇이 있습니까?
검사 선택은 검사 결과의 목적에 적합해야 합니다.
검사목적에 따라 개인검사와 집단검사가 차별적으로 선택되어야 합니다.
검사 선택 시 검사의 양호도와 관련된 고려사항으로는 무엇이 있습니까?
검사의 타당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검사의 신뢰도가 충분히 높아야 합니다.
표준화 검사의 경우 표준화 절차를 적법하게 밟아서 검사를 제작하였는지 확인하고 규준 설정 시 사용된 표본의 크기가 적절한지, 표본이 대표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표준화 검사의 경우 규준이 얼마나 최근에 제작되었는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검사목적이 진급이나 학력인정인 경우 검사에서 다룬 내용이 실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배운 내용인지 확인해야 하고, 기준으로 사용된 분할점수나 규준의 설정방법이 타당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검사 시행 시에는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합니까?
검사실시와 실시일에 대한 공고를 미리 해야 합니다.
검사실시 요원들에 대한 사전준비 및 교육이 필요합니다.
검사를 실시할 때 학생들이 지나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검사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검사를 실시하는 장소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여 조명, 온도, 소음 등에 대한 통제를 해야 합니다.
검사지와 검사에 관련된 내용은 담은 문서들은 실시 후 회수하여 보안이 유지되도록 합니다.
표준화 검사의 경우 검사요강을 준수하여 검사 점수를 해석합니다.
결과를 보고할 때에는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합니까?
학교 장면에서 집단검사 결과에 대하여 보고할 때에는 검사전문가나 상담교사가 학급을 단위로 결과를 해석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에게 결과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질문할 기회도 주도록 합니다.
검사결과 보고서에는 검사점수, 환산점수, 점수의 의미, 측정의 오차, 해석 방법, 시사점, 해석 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한 주의사항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인성검사의 경우 임상적 용어로 제시된 성격특성을 나타내는 용어들은 학생, 학부모, 교사, 행정가들에게 결과보고를 할 때 풀어서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보고 대상자를 어떻게 결정해야 합니까?
학교에서 실시한 검사들의 결과는 검사관리자의 책임 하에 관련된 사람들만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학생을 판단하는 데에 있어 검사결과는 다른 자료와 종합적으로 사용되어야 하고, 하나의 검사결과만으로 단정적인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심리검사 > 사용윤리
검사를 선정할 때 어떤 주의사항이 있습니까?
장애인 진단과 치료의 기초자료로 심리검사를 사용할 때에는 검사의 효용성과 한계성을 알아야 합니다.
심리검사를 선정할 때에는 알고 싶은 내용과 관련된 검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정신장애 관련 심리검사는 사용목적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 선별검사는 신속성이 있어야 합니다.
- 진단검사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정신장애를 선별하기 위한 검사는 밧데리(battery)로 구성해야 합니다.
검사를 선정할 때에는 디자인, 형식, 내용의 적절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장애 상태에 따라 적절한 형태의 검사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검사의 실용성은 검사결과의 활용과 관련지어야 합니다.
특정한 장애군의 대상자에게 표준화 검사를 실시할 때에는 변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자는 행동관찰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검사자는 특히 피검자의 관련된 주요 주변 사람들과 친밀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장애 상태에 따라 적절한 형태의 검사를 선택하고 서로 다른 결과가 제시되었을 때 이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심리검사 결과 해석 및 이용과 관련하여 주의할 점으로는 무엇이 있습니까?
심리검사 보고서는 의뢰된 내용을 검사한 후에 평가(assessment) 결과들을 통합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심리검사 보고서에는 의뢰사유, 배경자료, 행동관찰, 임상장면에서의 인상, 요약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야 합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검사를 정신 장애가 있는 집단에 실시할 때에는 해석에 주의해야 합니다.
검사결과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공유해야 합니다.
심리검사 > 사용윤리
척도/검사의 번역 및 번안: 외국에서 개발된 척도/검사를 번역 혹은 번안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재번역 절차를 준수하여야 합니다.
척도/검사의 실시방법: 척도/검사가 개발될 때 이용된 실시방법과 연구장면에서의 실시방법이 다른 경우에는 ‘실시방법’에 대한 일반화 가능성을 점검하여야 합니다.
척도/검사의 실시절차: 척도/검사가 개발될 때 이용된 지시문, 반응양식과 연구장면에서의 그러한 절차들이 다른 경우에는 절차상의 차이에 의한 반응의 차이를 검토하여야 합니다.
자료분석: 자료의 분석을 위하여 사용된 특정한 분석기법이 가정하는 자료의 속성과 측정치의 속성이 일치하여야 합니다.
결과해석: 척도/검사의 점수와 다른 변인이 가지는 상관관계는 이론에 대한 정보일 수도 있지만, 척도/검사의 타당도에 대한 정보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