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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세스타 5월 교육 안내

등록일

2023-04-04

스타님은 어느 계절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봄을 좋아해요.

초록빛의 나무들과 알록달록한 꽃잎들을 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겨울에 유난히 처져 보이던 세삼이는 봄이 다가오면서 컨디션이 좋아 보이는데요!

계절이 바뀐다는 건 곧 자연환경이 바뀐다는 거라고 할 수 있겠죠. 환경은 심리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오늘 스타님을

한 뼘 더

성장시켜줄 이야기

공간이 주는 힘

#환경심리학 #환경과_심리의_연관성

이미지 출처 : 유튜브 '디글 :Diggle -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스타님은 각진 사물들로 가득 찬 공간과 식물들로 가득 찬 공간을 떠올리면 각각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왠지 첫 번째 공간은 답답한 느낌이 들고, 두 번째 공간은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도 인간의 심리상태는 환경에도 큰 영향을 받는데요, 심리학에도 환경과 심리의 관계를 다루는 분야가 있어요. 바로 환경 심리학이에요.

환경 심리학은 개인이 처한 환경적 요인의 개선을 위한 학문으로, 자연환경, 사회적 조건이나 인공 환경, 정보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의 행위 및 태도가 환경과 관계가 있음을 증명하고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식물로 치유하는 마음

그중에서도 자연환경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준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어요. 등산하거나 공원을 산책하면 자연스레 자연의 향기와 소리에 집중하게 되고, 마음이 평온해지고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죠. 나무, 풀, 꽃, 새싹...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식물은 마음속 불편함과 괴로움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심리적 만족감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요. 이러한 이유로, 본인이 지내는 공간에 반려 식물을 하나 두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돼요. 침대 옆도 좋고, 사무실 책상 위도 좋아요.

일본 효고대 연구팀에 따르면, 사무실 책상 위에 식물 화분을 둔 것만으로 업무 스트레스가 많이 감소했다고 해요. 더불어 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자존감이 높아지는 모습도 보였답니다. (관련 기사 보러가기) 정말, 식물들은 마음을 치유해 주는 힘을 가지고 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