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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세스타 12월 교육 안내

등록일

2023-11-01

스타님은 회사 생활을 하며 무언가 나와 잘 맞지 않는다고 느낄 때, ‘내가 다른 직장을 다녔더라면 더 행복했을 텐데..’라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현재 맡은 직무가, 혹은 현재 속해 있는 조직이 나와 맞지 않아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면, 새로운 곳에서 더 행복해지고 더 멋진 성과를 낼 수도 있죠. 그런데, 항상 그럴까요?

오늘 스타님을

한 뼘 더

성장시켜줄 이야기

이직=행복을 찾는 길?

#파랑새 증후군 #이상향 #현실부정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오은영 TV’

현대 사회의 직장인들이 자주 겪고 있는 파랑새 증후군이라는 이름은 벨기에의 극작가 마테를링크의 동화 에서 유래됐어요. 동화 속 주인공 남매는 꿈속에서 파랑새를 찾아 힘든 모험을 떠나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잠에서 깨게 되는데요. 알고 보니 남매가 키우던 새가 그렇게 찾던 파랑새였던 거죠! 이러한 의미에서 파랑새 증후군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상을 의미합니다. 직장에서 현재 하고 있는 일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서 무작정 이직을 하면 더 행복해질 거라고 믿는 모습이 이에 해당하는데요. 즉, 이직을 하기 전에 이 결정이 합리적으로 판단한 결과인지, 현재 내가 겪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생각하지 않은 채, 충동적으로 이직만을 정답이라고 생각해 버린다는 점이 문제예요. (기사 보러 가기)

행복은 알고 보면 내 곁에

이와 같이 파랑새 증후군을 겪고 있는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거나, 어릴 때 부모의 과잉보호를 받고 자라난 경우에 흔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부모에게 의존도가 높았던 사람들은 사회에서도 그러한 성향이 짙기 때문에, 현실과 이상 간 괴리에 더 크게 직면하게 되는 것이죠. 스타님도 이 경우에 해당되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결국, 직장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무조건 이직만이 해결 방법이라고 믿는 것이 아니라, 문제들을 스스로 극복해 보려는 의지가 중요한데요. 시도조차 하지 않고 현실을 부정하며 이직을 한다면, 결국 새로운 직장에서도 동일한 일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죠. 혹시 몰라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주위에 있을 수도 있고, 동료에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행복해지는 방법이 이직에만 있는 것이 아닐 수도 있는 거죠. 우리 일상의 행복을 놓치지 않도록, 주위를 한 번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