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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모델링 과정(3/28)

등록일

2024-02-15

스타님! 면접 때는 정말 예의도 바르고~ 사람도 똑똑한 것 같고~ 잠재력도 있어 보였지만, 정작 입사하고 보니 업무 수행 능력은 떨어지고~ 발전 가능성은 보이지 않고~ 덩달아 태도까지 바뀐 경우를 본 적이 있나요? 세삼이는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모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 일어나는데요!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역량모델’이 필요해요.

오늘 스타님을

한 뼘 더

성장시켜줄 이야기

역량모델이 ‘왜’ 중요할까?

#채용 #역량기반 면접 #역량모델

이미지 출처 : 유튜브 ‘EBS 뉴스’

고성과 조직(High Performing Organization)이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개발, 유지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역량모델이 불충분한 상태에서 채용·선발, 교육·개발, 평가 등을 관행대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집을 짓는 것과 같아요.

체계적인 역량모델이 없으면,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역량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력이 있는 인재를 놓치거나, 역량이 부족한 인재를 잘못 채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직원 대상의 교육 및 개발 방향성이 모호하여 효과적이지 않은 인기나 흥미 위주의 프로그램만 반복될 수도 있죠. 또, 직원의 성과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성과에 따른 보상이나 승진 등의 인사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역량모델은 조직의 인사관리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역량모델이 충분히 구축되고 활용되어야 이를 통해 조직의 성과향상과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답니다.

역량모델은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회사와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야 해요. 이처럼 특정 역할 또는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량을 도출해 내는 것을 역량모델링이라고 합니다. 기업의 특성에 맞는 역량모델을 수립하면 채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역량모델의 활용 분야

채용, 승진 등 선발
- 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가진 인력을 선발하기 위한 기준 제공
- 해당 직무에서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키지 못할 인력에 대한 투자 최소화
훈련 및 개발
- 기업의 비전 및 가치에 맞는 역량 향상 교육 체계 및 개발 전략 수립
- 교육 훈련 및 개발에 투자되는 시간과 비용의 효과적인 사용
평가
- 높은 직급에서 요구되는 역량에 대한 명확한 이해도 제고
- 잠재적 수행 능력이 우수한 인력에 대한 판단 기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