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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인성검사 전문가 자격교육(5/13~5/14)

등록일

2025-04-07

2025 / 04 / 07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방법!

#CPI^™ 인성검사 #대인관계성향 #관계갈등

다들 직장에서 가장 힘든 건 일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라는데…

스타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우리는 모두 생각하는 게 다르기 때문에, 일하면서 갈등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데요. 문제는 이러한 갈등을 회피하거나, 혹은 그냥 참으면서 골이 깊어진다고 해요.

그럼 관계적인 갈등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함께 찾아볼까요?

오늘의 성장 포인트

직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CPI 인성검사를 활용하여 서로의 대인관계 성향을 파악하고 다름을 이해해 보세요.

마음에 씨 뿌리기

이미지 출처 : 사람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과 직장 내 인간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81%가 일과 사람 중 퇴사에 더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사람'을 꼽았다고 해요.

업무 관련 스트레스보다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훨씬 심하다고 호소했는데요. 문제는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갈등 회피'가 59.6%, '혼자 속으로만 참는다'가 42.2% 순이었다고 해요(복수응답).

만연한 관계 갈등으로 직장인을 더 힘들게 만드는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80억 지구에서 나와 같은 사람은 0명!

인간의 다름을 연구한 심리학자들은 하나같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성격 심리학자인 카를 융(Carl Jung)은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핵심이라고 주장했죠.

특히 인간이 집단으로 모이고, 사회적 기능을 하는 조직에선 건강한 관계가 더욱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대하고 생각하는지를 바라보는 '대인관계 성향'을 이해한다면 갈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겠죠?

CPI(California Psychological Inventory) 인성검사의 대중척도는 일상에서 행동으로 드러나는 개인의 ‘대인관계 성향’, ‘자기관리 성향’, ‘동기 및 사고방식‘, ‘개인 특성’을 측정하는데요. 대인관계 성향은 다음의 7개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요인별 수준에 따라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성격 특성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주도성을 예로 들어볼게요.

주도성이 매우 높을 경우 :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강하게 확신하고, 경쟁심이 강해 타인을 통제하려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주도성이 높을 경우 : 리더십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리더 역할을 잘 수행하며 자신의 의견을 잘 피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주도성이 낮을 경우 :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잘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주도성이 매우 낮을 경우 : 수동적이며 자기주장을 펼치지 않고, 대인관계에서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주도성이 매우 높은 A 팀장님과 주도성이 매우 낮은 B 팀원이 같이 일을 할 경우를 예로 들어볼게요! A 팀장님은 적극적으로 일을 찾아서 하고, 반면 B 팀원은 시키는 일만 했을 때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을까요? A 팀장님은 B 팀원이 ‘회사에 열정이 없나? 일이 하기 싫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고, 자신의 성향을 일반적이라 생각하며 B 팀원에게 강요를 하게 될 수 있어요. 더 나아가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던 B 팀원은 ‘날 왜 이렇게 통제하려 들지?’라는 마음에 A 팀장님을 오해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어요.

파국이 다가올지도 모르는 이 관계에, 서로의 대인관계 성향을 이해한다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