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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7-01

당신을 깨울 성장 챌린지

이미지 출처 : 유튜브 'MBCentertainment - 라디오스타'

SNS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당신에게

당신은 SNS를 얼마나 오래 하시나요? 이제는 친구들과의 연락도 문자나 전화가 아니라 SNS로 할 만큼 일상이 되었죠. 그런데 즐겁게 SNS를 하고 핸드폰을 내려놓으면 어쩐지 허망한 기분 느껴지지 않으세요? 이건 그냥 기분 탓만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우울증과 SNS 사용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SNS를 자주 방문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7배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SNS 속 타인의 화려하고 즐겁기만 한 생활을 들여다 보면 타인과 나를 필요 이상으로 비교하고 질투하게 되는 거죠.

SNS 세상과 거리두기

SNS는 지루한 생활 속 행복한 순간만 편집해 기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려하게 편집된 생활을 구경하다 보면 자신의 일상이 하찮게 느껴지기도 하죠.

하지만 SNS 속의 생활보다 SNS 밖의 생활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선 안돼요. 우리는 보여지기 위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오히려 SNS에 담기지 않은 치열하게 살았던 오늘과 평범하지만 뜻깊은 시간들이 당신만의 가치를 만들어낼 거예요.

현명하게 SNS 사용하는 방법

1. 기분이 흔들릴 때는 잠시 SNS 로그아웃
나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것처럼 SNS도 마찬가지예요. SNS 게시물을 보고 시기, 질투, 좌절감을 느끼는 것 같다면 잠시 차단, 숨기기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2. SNS를 대하는 자신을 돌아보기
SNS 속 타인을 대하는 [$name] 님의 모습을 되돌아보세요. 반응에 너무 과도하게 몰입하지 않는지, 내가 생각하는 SNS의 의미는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며 삶의 균형을 찾아가요.

3. 타인이 올리는 피드의 이면 생각하기
아무리 부러운 SNS 속 생활도 삶의 일부분일 뿐이에요. 한 순간도 빠짐없이 화려하고 행복하기만 한 삶은 없다는 것을 기억해보세요. 모두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 시기와 질투가 줄어들 거예요.

SNS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지만 세상과 멀어지게 하는 단점도 있죠. 잠시 핸드폰을 손에서 내려놓고 나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