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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TI 부모-자녀 상호작용 #S-N 편 등록일 2024-07-22
카테고리 MBTI - [ 전체 ]
자녀에 대한 걱정, 어쩌면 내 걱정일지도?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A 캔버스’
“첫째는 둘째와 다르게 소심한 성격이라 걱정이에요.”
“아빠를 닮아서 좀 산만한 것 같은데, 어쩌죠?”
“저처럼 활동적이고 이것저것 시도하는데, 뭐 하나 진득하게 계속하는 게 없네요.”
자녀를 키우다 보면 자녀에 대한 걱정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게 마련이죠. 아마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기질이나 성격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할 텐데요.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부모들의 불안감이나 콤플렉스가 자녀에게 ‘투사’되어 걱정거리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부모의 생각, 감정, 문제를 자녀에게 돌리는 무의식적인 심리작용이 일어나는 거죠.

자녀의 문제를 고민하기 전에 짚어봐야 할 점들이 있어요. 자녀를 걱정하는 타당한 이유가 있는지, 혹시 나의 입장에서만 자녀를 바라보고 있지는 않는지, 자녀의 기질과 성향은 어떤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 무엇보다도 자녀의 고유한 성격 특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MBTI 부모-자녀 상호작용 : #S-N 편
  • 부모 S - 자녀 S대화의 초점이나 의견이 비슷해서 이야기를 나누기가 수월해요. 엉뚱한 이야기로 잘 흘러가지 않죠. 하지만 가끔은 사고의 확장이 어렵다는 생각도 들어요. 또 서로가 너무 세세한 것까지 신경을 써서 가끔 피곤하기도 하고요.
  • 부모 N - 자녀 N유머 코드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요. 작은 일에 크게 신경 쓰지도 않죠. 하지만 대화가 주제에 벗어나기도 하고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를 자주 해요. 특히 진로 목표를 세우거나 학습을 지도할 때 산만해지는 느낌이에요.
  • 부모 S - 자녀 N아이가 가끔 무엇을 설명하고 싶은지 감을 잡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부탁한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엉뚱한 소리를 할 때도 있고요. 하지만 상상력이 풍부한 자녀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신기하고 재밌을 때가 있어요. 덕분에 다양한 경험도 하고요.
  • 부모 N - 자녀 S부모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아이가 너무 자세히 설명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 부모가 자녀의 의도를 넘겨짚고, 빠른 대답을 요구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어쩔 때는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을 아이가 먼저 얘기해줘서 도움을 받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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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心풀이 퀴즈
- 부모와 자녀의 MBTI 선호 지표가 다르면 서로 갈등이 되는 상황만 생겨요. (O/X)
- 양육 과정에서 부모의 생각, 감정, 문제를 무의식적으로 자녀에게 돌리는 ㅌㅅ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요.
정답 : X,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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