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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휴에도 일하는 내향형(I) 리더를 위한 성장레터 등록일 2026-10-08
카테고리 MBTI - [ 전체 ]
#MBTI와 리더십 #주기능 #열등기능 #스트레스 #회복탄력성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내향형 리더를 위한 충전법
 
스타님! 내일부터 또 사흘 연휴가 시작되는데, 어떤 계획이 있나요? 세삼이는 이불 속에서 끝내주게 충전할 계획을 세우다가, 문득 친한 팀장님 한 분이 떠올랐어요. 지난 추석 연휴에 오랜만에 그 팀장님과 밥을 먹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휴대폰이 울리더니 "미안, 이것만 잠깐 볼게" 하며 노트북을 꺼내더라고요. 결국 그 날 대화의 절반은 노트북 너머로 나눈 거 있죠.. "팀장 되고 나니까 쉬는 날도 쉬는 게 아니네" 하고 애써 웃는 모습이 조금 짠했어요. 스타님은 이번 연휴에 정말 쉴 수 있나요?
 
오늘의 성장포인트
  • 쉬는 날에도 일에 치이는 리더들, 짧은 휴식을 제대로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심리 유형 역동을 기반으로, 내향형(I) 리더의 회복 방법을 알아보아요!
 
휴가 중에도 강제로 켜지는 업무 모드, 그래서 더 '잘' 쉬어야 해요!
올해 6월,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휴가 중 업무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이 48.8%였어요. '연락을 받고 집이나 카페에서 바로 일을 처리했다'는 응답은 37.7%, '아예 회사로 출근하거나 현장에 복귀했다'는 응답도 15.8%였구요. (관련 기사 보러가기) 응답 비율이 특히 높았던 건 중간 관리자급(69.8%)이었는데요, 일방적으로 연락을 보내는 것만 같았던 팀장님들이 사실은 누구보다 자주 자신의 휴식을 내어주고 있는 셈이에요. 이런 상황일수록, 나에게 허락된 짧은 휴식을 제대로 된 회복의 시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나에게 맞는 회복 방식을 아는 것이 필요해요.
이 이미지는 AI를 사용하여 생성되었습니다.
MBTI E-I 지표를 놓고 본다면, 단순히 외향형은 '사람을 만나는 것', 내향형은 '혼자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내향형을 회복시키는 건 혼자 있는 시간 자체가 아닐 수 있어요. 같은 2시간을 혼자 보내도 누군가는 머릿속 생각을 쭉 적어봤을 때 마음이 놓이고, 누군가는 이어폰을 꽂고 동네 한 바퀴를 걷고 와야 기분이 나아지는 것처럼요.
MBTI 주-부-삼-열로 회복탄력성 키우기 ② 내향형(I) 리더
지난 시리즈에서는 외향형(E) 리더가 흔들리는 상황과 회복 방법을 살펴봤는데요, 이번에는 내향형(I) 리더 차례예요. 다시 한번 짚어보면, MBTI의 네 가지 심리 기능(주기능·부기능·3차기능·열등기능) 가운데 회복의 열쇠가 되는 건 '부기능'이에요. 부기능은 가장 편하게 쓰는 주기능을 보조하고 균형을 잡아주거든요. 여기서 재미있는 점이 있어요. 내향형의 부기능은 모두 바깥으로 향하는 외향 기능(Se·Ne·Te·Fe)이라는 거죠! 오늘은 내 부기능에 맞는 충전법을 확인해 볼까요?
ISTJ 한 팀장님이 균형을 찾은 방법
오늘은 부기능이 Te인 경영지원팀 ISTJ 한 팀장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게요.
① 흔들린 순간
입사 12년 차, 경영지원팀을 맡은 지 3년 차인 한 팀장님은 팀에서 '일을 단순하고 깔끔하게 만드는 사람'으로 통해요. 그런데 연휴를 하루 앞둔 날 아침, "다음 분기부터 정산 시스템을 교체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추후 안내"라는 공지가 올라왔어요. 매달 마감을 책임지는 팀장님 입장에선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소식이었죠. '월말 마감이랑 겹치면 어떡하지? 데이터는 제대로 옮겨질까?' 머릿속이 복잡하던 차에 한 팀원이 가볍게 말했죠. "제 친구네 회사도 그거 쓰는데 괜찮대요." 그 순간 한 팀장님 입에서 날 선 말이 튀어나왔어요.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그렇게 쉽게 볼 일은 아니죠."
평소 차분하던 ISTJ가 '혹시 이렇게 되면 어쩌지?' 하며 최악의 시나리오에 사로잡힌다면, 수면 아래 있던 열등기능 Ne가 올라왔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② 회복한 방법
점심을 먹고 돌아온 한 팀장님은 A4 한 장을 꺼내 세 칸으로 나눈 후 확정된 것과, 아직 모르는 것,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적었어요.
적고 보니 알겠더래요. 불안했던 건 시스템 교체 자체가 아니라, 아무것도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걸요. IT팀에 메일 한 통을 보내놓고서야 한 팀장님은 연휴를 편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③ 달라진 결과
연휴가 끝나고 출근한 날, IT팀에서 "월말 마감은 피해서 진행하겠다"는 답이 와 있었어요. 한 팀장님은 확정된 내용과 아직 모르는 내용을 나눠 팀에 공유하고, 그 팀원에게 먼저 말을 건넸어요. "지난번엔 제가 말이 좀 날카로웠죠. 미안해요. 친구분 회사에선 어떤 점이 괜찮았대요? 도입 전에 참고하고 싶어서요." 팀원도 금세 편하게 이야기를 꺼냈고, 덕분에 팀은 교체 전에 시스템의 장단점까지 미리 파악해 둘 수 있었어요.
흩어진 정보를 기준에 따라 나누고, 당장 할 일을 정하는 것, 바로 한 팀장님의 부기능 Te가 가장 잘하는 일이에요. 흔들릴 때 부기능을 의식적으로 꺼내 쓰면 균형을 훨씬 빨리 되찾을 수 있어요.
한 팀장님에게 A4 한 장이 있었던 것처럼, 스타님에게도 흔들릴 때 나를 붙잡아주는 방법이 있을 거예요. 다만 그게 왜 나한테 통하는지까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죠. [MBTI와 리더십] 교육에서는 내 부기능이 무엇인지,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는 어떤 패턴으로 흔들리는지, 그럴 때 부기능을 어떻게 꺼내 쓰면 되는지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버티는 리더가 아니라 스스로 회복할 줄 아는 리더, 이번 교육에서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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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주-부-삼-열로 회복탄력성 키우기_외향형 리더
 
 
오늘의 성장 한 줄 우리가 누구인지가 곧 우리가 어떻게 이끄는가이다. 자기 인식과 자기 사랑은 리더십의 핵심이다. - 브레네 브라운(Brené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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